성북구 보문동 자치회관에서는 프로그램 및 북카페, 나눔마을센터 운영 등 자체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를 배웠으며, 이화동, 동숭동 일대 벽화마을을 직접 방문, 그동안 월례회의시 수차례 논의된 바 있는 성안마을 활성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공공미술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위주의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한편, 최영탁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상적인 모델에 관하여 진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체득한 결과물들은 7월중 월례회의 시 분과위원회별 사례발표를 통해 선진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민복리증진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데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