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나누고 베풀어 넉넉한 영광의 추석
영광원자력본부 .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및 개인 물품 기탁
| 2010. 09.20(월) 20:19 |   |
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기관과 개인 등 어려운 이웃의 물품 기탁으로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13일 쌀 등 생필품 340세트 기탁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황길주)에서 올해 수확한 햅쌀(10㎏) 200포, 마트넷(사장 김길훈)에서 쌀(20㎏) 10포를 기탁 받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50가구에 추석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자연과 마주보기(대표 김미현)에서 수공예 천연비누 170개, 황금주(법성면 대덕리)씨가 손질한 생닭 70마리를 기탁해 영광군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웃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고광춘 기자 qlc6060@hanmail.net 고광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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