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차 나눔 행사는 군청 실.과.소장, 읍.면장 등의 공직자 부인들이 참여해 축제기간 9일 동안 매일 10여명이 봉사자가 되어 운영했으며, 매일 청자축제장에서 수고해주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담아 만든 매실차 등을 전해 격려하기도 했다.

공직자부인회 동백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청자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최해진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