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월별주기로 벌교삼성병원 정신과전문의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꾸준한 관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   

상반기부터 참여하고 있는 정모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약물복용도 잊지 않고 질병도 재발 하지 않아 가족들 모두 좋아하고 있다. 주간재활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가족교육, 정신장애인 한마음 행사들도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일반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도 하고 있으며,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중에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예비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