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 화순군, 순천시, 보성군, 한국수자원공사, 광주광역시, 육군제31사단 제1179부대, 한국환경공단, 유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선박 6척을 투입, 수면에 떠 있는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 육군 제1179부대(공수부대) 잠수부 25명을 투입하여 장마철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및 수중에 침전.부패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한편, 화순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변쓰레기 수거, 상수원 수질개선 및 수중정화 활동 전개로 상수원 보전 관리에 노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