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무안군 각 읍.면에서 추천한 독거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나눔과기쁨 베이비부머봉사단’이 어르신의 이.미용을 담당하는 등 1대1 도우미로 나섰다.

또한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은 사진작가 외 동료들이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여하여 전문적인 재능을 살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기획하고, 참여한 김민수 사무국장은 “앞으로 나눔과기쁨 베이비부머봉사단은 영정사진 촬영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취약 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2013년부터 55년생~63년생(±3년)의 연령이 포함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부머봉사단’을 모집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서 차별화된 전문 봉사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