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0일 광무동 GS칼텍스사랑나눔터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박정책 시의회 의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영일 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충석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과 외로움을 갖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희망나눔 문화확산을 지속해 나가자”고 밝혔다.

시는 GS칼텍스가 기탁한 8000만 원 상당의 여수상품권과 쌀 등의 후원물품을 지역 27개 읍·면·동 차상위계층과 북한이탈주민, 사회복지시설 등 108곳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급식소 배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온정나누기를 몸소 실천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년째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0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