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발족한 문화나눔봉사단은 은퇴한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봉사단은 노래와 춤 등의 공연 봉사를 통해 지역의 사회성 회복과 문화를 공유를 목표로 다함께 차차차 노래봉사단과 다향문화예술동아리’ 두 그룹으로 나누어 매월 복내 행복노인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봉사를 하고 있으며, 녹차골 향토시장, 전어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 노래봉사단의 최만회 회장은 노래를 통해 황혼의 삶이 더욱 활기차게 변하였으며, 노래 봉사를 통해 삶이 더욱 풍족해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향문화예술동아리의 송종남 회장은 봉사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과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하였다.

한편 보성문화원(원장 정형철)은 “지역 노인 인구의 증가에 발 맞춰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는 문화 나눔 봉사단을 적극 육성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공연 봉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