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및 시·군 정보화 관련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방3.0 추진 및 정보화 특강에 이어 각 지자체 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 정보통신과 최순희·류규청 주무관은 최근 3년 동안 중점 추진해 온 ‘국제도시 여수, U-스마트 행정사례’라는 연구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콜센터 구축운영 및 SNS서포터즈 운영사례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U-Bike 공영자전거시스템 구축사례 ▲U-안전도시를 위한 CCTV관제센터 ▲정보보호 관리체계(G-ISMS)인증 사례 ▲인터넷중독 대응센터 구축사례 등 총 12개의 우수사례의 성과를 제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지역정보화와 시·군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지자체 연구과제 발표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