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 나주공장의 협조를 받아 남외동 김모군 집의 장판, 도배, 전기배선 작업 및 전등 설치, 아동의 책상, 의자와 가구 일체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김모군(초4년)의 어려운 환경을 알게된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 나주공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의 뜻 깊은 사업이 드림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드림”이 되고 있다.

김모군(초4년)은 집에서 공부할때 책상과 의자가 없어 너무나 불편하고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이제는 책상이 생겨 너무너무 좋다.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 주무부서인 나주시교육지원과의 윤여정과장은 “먼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 나주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에도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중 공부방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