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차 이론과 체험교육을 통한 강사 양성교육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7명의 강사가 한 팀이 되어 차의 효능과 차를 마실 때의 예를 갖추는 법 등 자연스럽게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강북구청의 한 공무원은 다식과 함께 차 한잔 마시며 동료들과 즐거운 여가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도 우리의 전통예절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배례법 등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차를 맛있게 우리는 법도 직접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고, 찾아가는 차 문화교실은 경북상주시청, 대구북구청, 서울 동작구청을 방문하여 10회에 걸쳐 900여명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차문화교실은 지난 2년 동안 전국 각지의 학교를 방문하여 호평을 받았던 찾아가는 다례교육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보성군이 교육부의 공모를 통해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