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은 지난 12일 광양제출소 교육관에서 포스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해양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서장은 먼저 창설 60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홍보동영상을 통해 해양경찰의 과거와 현재 등 60여 년간 이어온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강의에서는 해양의 중요성과 영역, 주변국의 해양영토, 중․일 해양 대국화 등을 설명하고, 우리가 왜 해양사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의를 마친 김 서장은 말미에 포스코 직원들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해양경찰 조직 생활 등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 서장의 특강은 포스코 광양제출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