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야외에서 추진 중인 도민체전 경관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그 동안 사업 추진사항과 예산 집행실적, 향후 작업계획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11월말 이전 에 조기 완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현장 확인을 병행해 가을철 발열성 전염병인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는 행위와 앉거나 눕지 않도록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했다.

나주시는 전남도내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사업장에서 잦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도로변 작업장은 반드시 작업표시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통 통제요원을 배치해 참여자 안전을 확보하고, 등산로 개설 사업장 등에는 안전화 지급과 뱀, 벌에 의한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대책을 강구해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나주시는 지난 9월2일부터 9억7천만 원의 사업비와 294명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