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에 따르면 26일 오후 12시 6분경 여수시 신월동 H아파트 앞 해상에서 서모(42)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것을 시민이 발견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서씨를 구조해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여수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