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예방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인권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여수시교육지원청, 여성복지시설 7개소 등 60여명이 참여해 피켓홍보, 전단지 배포, 서명운동 등을 실시했다.

유춘진 여성인권지원센터장은 “아동과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자"고 촉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여수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들의 행복 만족도를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