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구와 롯데시네마 상무점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문화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드림가족 Healing day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시네마 상무점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와 팝콘, 음료 등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이런 훈훈한 나눔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서구는 롯데시네마 상무점에서 후원한 드림스타트 ‘Healing day'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드림스타트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한다는 결과가 97.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상무점에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에 영화관람 및 음료 등을 후원해 줄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롯데시네마 상무점의 후원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드문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서구는 롯데시네마 상무점 강현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영화관람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