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전남 순천금당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제16대 동문회장에 취임한 김도형 회장은 “역대 회장을 비롯한 동문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임기 동안 총동창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어느덧 개교 40주년을 맞은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의 중심이 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하겠다"며“선후배, 동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순천 금당고(제4회)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현재 순천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순천변호사협회장과 로타리클럽회장, 경찰서 보안위원회 위원장, 팔둘회 회장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