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용식에서는 해상안전과에 근무하는 김세호(34) 경장을 비롯해 수사과 유광풍(32), 김범진(30) 경장, 녹동파출소 강중수(38), 거문파출소 위정열(35) 경장 및 508함 선형준(34), 317함 김건우(34) 경장 등 7명이 경사로 1계급 승진 임용됐다.

또한 경무기획과 장우태(29) 순경과 경비구난과 박지훈(30), 김승인(27.여), 유예슬(28.여) 순경, 수사과 정완(32), 정재욱(31) 순경 및 117정 조영범(34), 131정 고윤형(31), P-111정 이승한(31) 순경 등 9명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임용식은 김상배 서장이 경찰관들에게 직접 승진 임용장을 전달하고 계급장 부착, 승진경찰관 신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서장은 승진 경찰관들의 어깨에 새로운 계급장을 부착해주며 “부단한 노력 끝에 승진한 여러분의 기쁨은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축하한 뒤 “앞으로도 해양경찰 발전과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