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셩찰서, 조폭 동원한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2014. 05.08(목) 15:37

[여수=아침신문]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2012년 10월 9일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에 있는 ○○커피숍으로 피해자를 유인 여수 화양 야산으로 납치 그곳에 웅덩이를 파놓고 쇠파이프와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차별 때려 2천만원짜리 채무각서와현금 5,600만원을 강취하고, 전치 9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세불명의 척골 골절상 등의 중상해를 가한 A모씨(43세,남,무직) 형제를 포함한 조직폭력배 5명 등 총 8명을 지난 7일 검거해 이중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하였으며, 도망중인 B모씨를 추적  수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은 조직폭력 및 갈취사범 단속 활동 중 첩보 입수해 대전교도소에 수감중인인 피해자상대 조사 및 당시 목격자, 사건 관련 녹취록 등 증거자료와 실시간위치 추적 등 통신수사로 인적사항 특정하여 광주, 여수, 광양 등에 은신해있는 8명을 검거하고 도주중인 공범B모씨에 대하여는 추적수사 중에 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