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승리는 저 한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보성군민들의 꿈과 열망이 이루어낸 보성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새로운 인물인 저를 보성군수로 선택해 주신 가장 큰 이유가 군민화합과 통합을 원하는 우리 보성군민의 절실한 염원과 깨끗한 정치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흐트러진 민심이 저 이용부 당선을 계기로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화해와 화합의 군정 발전에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3대권역에서 3가지테마(힐링, 역사문화, 남해안)로 전국 제1의 역사문화, 힐링, 생태 도시로 만들어 살맛나는 보성, 돌아오는 보성, 머물고 싶은 보성으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공평한 군정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 미래의 가치로 보성군의 현재를 만들고 세워가는 생태군수, 환경군수, 문화군수로 보성군민이 365일 주권자인 정치를 하겠습니다. 가슴에도 머리에도 분명하게 새기겠습니다. 

저 이용부는 군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쉼 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충절(忠節)의 고장으로 진정한 뿌리이자 모태인 보성의 자긍심을 지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보성군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