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연회는 전국의 액비유통센터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지역의 한 업체에서 개발한 새로운 4N 시스템 공법을 소개하고 가축분뇨 자원화 과정 등 시연을 실시했다.

한편, 4N 시스템은 가축분뇨를 집수한 다음 4N 시스템을 가동하면 24시간 이내에 무취 액비화가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존에는 액비자원화센터에서 농가로부터 액비를 수거하여 퇴비화작업을 거쳐 농지에 살포하던 것을 축산농가에서도 직접 액비를 생산하고 농지에 살포가 가능하여 운반비 및 생산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