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성폭력?가정폭력 위험이 높은 가정과 마을부녀회의 결연, 재활용품 수집을 통한 저소득가정 지원 등의 업무협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실행방안도 논의했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김정숙 사회재활팀장은 2012년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개관이래 급식자원봉사와 후원결연활동을 꾸준히 해 온 보성군새마을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안전과 권익을 위한 재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새마을회 박영란부녀회장은 지역 단체와 기관이 협력한다면 장애인들이 갖은 1%의 희망이 100% 행복으로 만들어 질 수 있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순천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등 지역내 여러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활발한 후원 결원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