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남면여성의용소방대,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

2014. 09.07(일) 07:31

[여수/아침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와 여수시 남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송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어 주의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돌산안전센터 직원 및 남면의용소방대원 일동은 4일 추석명절을 맞아 남면 일대 독거노인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5가구를 선정해 각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화장지,식용유 등)을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박병옥 돌산119안전센터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 어르신들이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관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