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4.9 대 1 기록

2014. 09.19(금) 09:00

[광주/아침신문]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9월 18일(목)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952명 모집에 14,424명이 지원하여 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3,339명 모집에 13,616명이 지원하여 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2014학년도 보다 경쟁률이 0.8 대 1 상승한 것이다.

일반학생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이 높은 5개 학과는 간호학과(28.5: 1), 국어교육과·상담심리학과(15.8: 1), 수학교육과(13.4: 1), 의예과(12.0: 1) 순이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경찰행정학과(27.0: 1), 간호학과(22.4: 1), 상담심리학과(17.3: 1), 지구과학교육과(15.0: 1), 국어교육과(13.3: 1) 순이다.

의·치원 학제체제에서 7년 만에 다시 선발하는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일반전형 모집결과는 의예과 12.0 1, 치의예과 8.3: 1, 지역인재전형은 의예과 10.4: 1, 치의예과 8.3: 1로 나타났다.

한편 수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12월 5일(금) 발표하며 등록금예치금 납부는 12월 8일(월)~12월 10일(수)이다.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