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화학재난 특수소방차량이 시범과 함께 모델로 동원되었으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 따라하기 쉬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화학119구조대장(최민수)은“겨울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조심 생활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에서는 오는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표어, 포스터, 소방차그리기 등 불조심 작품을 접수하여 그 중 우수작 63점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며, 각 분야 최우수작은 전남도 대회에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