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올 한해 특별한 사랑나눔으로 6년째 조도지역에 월 2회 7명의 노인에게 밑반찬 배달로 섬기고 있는 조도화평낙도선교회 윤현수&이재나님, 2008년부터 월2회 한결같이 배식봉사로 섬기는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등 무료식사로 섬기는 광주약국 박병훈 대표,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7년동안 우유로 지역노인을 섬긴 서울우유 진도점 이성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감사패를 수상한 광주약국 박병훈 대표는 나눔이란 함께하는 것이라며, 올 한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었고 기쁨이 되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얼마 전 내렸던 하얀 눈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늘 변함없이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섬기는 자원봉사자님과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정말 특별한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