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75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성현 영업개발팀장은 몇 년째 보성군과 지역협력사업을 계속하면서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보람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임채영 부군수는 연말연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온정,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와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전남도시가스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가스레인지 교체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1천권을 기증했으며, 지난 11월에는 그린티오케스트라 운영비 15,000천원을 후원하는 등 지난 4년간 50,000천원 상당의 자원(재원)을 보성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