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모든 군민이 느끼고 마음을 여는 공감행정 실현
| 2015. 01.02(금) 22:30 |   |
[영광/아침신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주민을 보호하기 지난해 복지위원을 정비하고, 읍면단위 민간협의체 176명을 구성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였으며, 또한 일반주민들을 상대로 꾸준한 복지제도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이러한 영광군의 노력으로 지난 한해 528건의 복지그늘에 놓인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여 국민기초수급자 및 긴급지원 등 공공서비스을 지원하였으며,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지원이 어려운 군민에게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복지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어려움에도 우리군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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