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물 섭취가 힘든 사람으로 연중 무료 틀니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2월 5일 신청자 12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신청자는 구강검진 및 교육을 받고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신이 원하는 치과를 방문하여 틀니를 제작하게 된다.

한편 2014년에는 28명에게 의치제작을 지원하여 경제적 사정으로 시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구강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치사업 뿐만 아니라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교육 등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치아건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