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수포마주식회사 본부장(추창록)이 참석한 가운데 한려동장을 비롯한 통장단들과도 폭 넓은 대화를 나누는 등 여수해상케이블카 인근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한려동 거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75가구에 쌀 한포씩을 기부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여수포마는 전국최초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 운영을 지난해 12월 2일부터 시작한 이래로 전국적인 인기를 타면서 최근 탑승객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해상케이블카 체험 시승권 5100장(6100만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노인, 장애인, 다문화, 복지시설 생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한 바 있다.

여수포마 관계자는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명절 및 기념일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