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FG 발전소는 대체에너지 개발업체인 서희건설(현 파낙스에너지)이 4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3년 4월 제주환경자원화센터 쓰레기 매립장에 메탄가스를 이용한 전력 생산시설을 갖추고 지난해까지 39,364MW를 생산하고 44억2천만원 상당의 전력의 판매하였다.

제주시는 2002년 매립가스 이용협약에 따라 전력판매금액 중 3%를 이용로로 받아 오다, 지난해 전력판매분부터 2.25%를 인상한 5.25%를 받아 연 1,400만원 상당을 세입조치하여 지방재정증진에 기여하였다.

이밖에도 제주 LFG 발전시설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매립가스를 대기에 노출시키지 않고 이를 활용하여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변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제주시는 “제주 LFG 발전시설은 지방재정 증진, 온실가스 줄이기, 주변 환경 개선까지 1석 3조의 효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는 물론 에너지화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