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는 지난 2월 10일 정기총회에서 선거직 임원을 선출한 결과 문대진씨가 단독 출하해 당선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책부회장 이덕진(농업경영인회), 조직부회장 이순선(생활개선회), 선출직 감사 오성담(한라봉 연합회)씨와 정선태(농업기술자회)씨를 선출하여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신임 문대진 회장은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으로 한국농촌지도자 서귀포시연합회장과 영농조합 서귀포한라봉연구회장, (사)한국농촌  지도자 제주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농업인 단체 활동을 해왔다.

문 신임회장은 ‘도내 22개 농업인단체를 대변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은 3월 초에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