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도2동 학사로 주변을 비롯하여 13개동 583개소 클린하우스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실시하여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403건을 적발하여 4,92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단속에서는 종이 박스류를 펴지 않고 박스 채 배출함에 따라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쓰레기를 배출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리후렛 배부 등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야간 단속 위주에서 벗어나 주·야간 단속을 병행하여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단속 효과를 높여 불법쓰레기 ZERO화 조기 정착에 올인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쓰레기 불법 투기 과태료 515건 39,912천원, 2014년에는 514건에 39,390천원을 징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