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특작과 직원 직접 간벌현장에서 일손돕기 실시
| 2015. 03.17(화) 16:38 |   |
[제주/아침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정책 실무부서인 감귤특작과에서 간벌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여 원활한 간벌사업을 추진하고자 3. 17일(화) 부서전직원이 참여하여 삼양동 소재 감귤원에서 간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2015년 감귤원 1/2간벌사업은 1월부터 5월까지 400ha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농·감협에서 간벌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지역별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13개의 작업단이 간벌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 16일 현재 828농가, 417ha가 신청되었고 157농가, 84ha가 완료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감귤농가에 대해 감귤원 1/2간벌사업 홍보를 강화하여 나감은 물론2015년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감귤의 가격안정 및 수급조절을 위한 필수 작업인 1/2간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감귤농가들에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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