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깨끗한 영광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되어 15개 기관·사회단체 500여명과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도로변과 관광지, 시가지 등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묶은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영광군에서는 매월 1회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따르므로 노인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거리청소와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군에서는 쓰레기불법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식함양을 위해 깨끗한 영광 만들기 캠페인도 병행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사용 정착화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