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절물자연휴양림, 숲 명상프로그램 운영

일상에서 지친 스트레스 숲에서 명상으로 푸세요

2015. 04.06(월) 11:13

[제주/아침신문]고성민 기자 =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변하고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시기를 맞아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숲 명상프로그램을 4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 명상프로그램은 전문 명상 강사를 초빙해 매주 2회(화‧금요일) 9시~12시에 아름드리 삼나무(50여년생) 임지 및 실내산림욕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실내산림욕장은 319.61㎡으로 편백나무실, 삼나무실, 소나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숲 명상을 하고 싶은 분은 제주절물홈페이지(http://jeolmul.jejusi.go.kr/)나 전화(064-721-7421)로 사전 예약 하면 된다.

절물자연휴양림 숲 명상프로그램은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자연휴양림 본연의 목적인 정서함양․보건휴양, 건강증진, 질병치유 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도에는 51회 282명이 참여 하였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여 운영 하므로서 자연‧문화가 함께하는 자연 휴양림,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명품자연휴양림으로 거듭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민 godori1577@hanmail.net        고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