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최근 추자도 어촌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추자도수협 경영애로 및 지역경체 침체현상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어촌경제 위기극복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코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주민자치위원장, 추자도수협 상임이사, 해양수산과장 등 각 기관별 주제발표를 통해 경제 침제 원인 분석과 경제회복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으로 지역주민들과 난상토론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이번 워크숍 개최 결과를 토대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후 5월중 주민설명회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추자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촌경제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