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제주시는 납읍지구에 대하여 2013년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작년 5월 19일 사업시행 승인되어 본격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번 납읍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생산 총면적 30ha에 FTA기금이 포함된 사업비 700백만원(FTA기금 560,  지방비 140)을 투자하여 △경작로 확포장 L=2,138m 및 이에 따른 경작로 주변 돌담정리, △일부 경작로 내 노후 농업용수관 교체 300m, △과수단지 내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관정부지 내 1,000톤 저수조가 설치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반조성사업은 감귤재배지역의 고품질 과수생산에 기틀을 마련하고 과실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안정적 농업 기반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지역이 조성되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감귤생산단지로 도약하여 감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138백만원(FTA기금 911, 지방비 227)을 투입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된 광령리 일대에   과수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세부설계용역을 완료하여 6월중에 착공하여 올해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