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총 54회 절도행각 벌인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2015. 06.04(목) 17:11

[여수/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지난 2월 25일 여수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훔친 번호판을 바꿔달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2014년 4월부터 2015년 5월 26일까지 약 1년 동안 여수․광양 일대에서 차량절도, 차량털이, 침입절도 등 총 54회에 걸쳐 36,236,400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 전과 3범, Y○○(27세,남)을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
 
여수경찰은 차량털이 신고 접수 후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하여 번호불상 SM5 용의차량을 확인하고, 관내 발생사건을 토대로 차량 이동동선을 파악 후 4개월에 걸쳐 주간수색 및 야간 잠복수사를 통해 지난달 5월 29일 00시 40분 경 광양에서 절취번호판이 부착된 용의차량 발견하고 잠복 중 차량에 접근하는 피의자를 검거한 것이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