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최되는 중간보고회에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백만기 호남   지방통계청장과 김철수 제주대학교 교수, 고승한 제주발전      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수렴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조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하여 제주도민 일자리인식실태조사 추진경과, 조사항목 및 조사표 설명, 정책연계 보고서작성 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민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제주지역의 경제, 산업, 고용,    일자리, 인적자원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을 포함한 통계기반의 과학적 고용정책 추진을 위해 제주도와 호남 지방통계청이 정부시책 일환으로  3.0 업무 협약을 통해 2014년 10월부터 추진하여 오늘 중간 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제주도민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7.27 ~ 8.15 까지 20일간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금년 1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제주도와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신뢰성 있는 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