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3개 항목을 종합평가했다. 특히 금년에는 원전주변지역 주민과 청소년.교사, 의소대 등 방재조직을 대상으로 방사능 체험교실운영은 물론 전 유관기관이 참여한 영광원자력발전소 대 테러시범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민방공 특별대피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아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5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방사능의 공포심을 해소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방재대책마련과 선진 민방위 구현 및 역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