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협력회의』는 도, 행정시 그리고 읍면동이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난 2월 구성되어 현재까지 5회째 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도정의 당면사항과 역점시책 설명, 행정시·읍면동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정책의 공유와 협력이 필요한 과제에 대하여 격의 없는 토론 및 소통 창구로써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시·읍면동에서 도에 건의된 사항은 총 42건으로“괭생이 모자반 수거대책 마련”,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TV광고 건의“, ”농어촌진흥기금 배정기준을 도 전체 일괄적용 가능토록  규칙개선 건의“,  ”시청대학로 주변 우수관 준설 및 뚜껑 현대식 교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이륜자동차 대여사업자도   포함하여 제도권 내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건의“ 등 31건에     대하여는 조치가 완료되었고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감귤명인 사업비 연차적 지원건의”,   “성산일출봉 진입로 교통체증 대책”,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표팀 선정방법 개선 건의” 등 6건에 대하여는 도정시책으로 적극  반영키로 하는 등 도정이 하나가 되어 도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주력해 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지사 중심의『현장 도지사실』, 부지사 중심의『열린 도정을 위한 현장 대화의 날』, 실.국장 중심의『현장 소통의 날』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화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매월 개최되는『도정정책협력회의』를 통해 행정시와 읍면동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 도에 직접 건의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마련된 만큼, 접점 행정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협력회의』는 지난 6. 25(목) 오후 4시에 도청 삼다홀에서 도 실국·단·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조천읍·표선읍·삼도1동·효돈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