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교육원, 제228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안보현장 견학

2015. 06.25(목) 21:48

[여수/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에서는 6. 25를 맞이하여, 현재 훈련함 실습중인 제228기 신임경찰과정 61명과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를 견학 하여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통일의 염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금번 통일전망대 견학은 신임해양경찰의 함정적응 능력배양과 해양경찰의 해양주권 수호의식고취를 위한 전국 영토순례 훈련함 실습중 한 부분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6.25를 앞두고 통일전망대 견학이 이루어져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제228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들은 “ ｢안보는 마음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몸과 정신이 일체가 되어 실천하는 것이다.｣라는 격언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훈련함(3011함)에서의 실습교육훈련을 잘 이수하여 항상 국민 곁에 있는 해양경찰이 되기를 다짐하였다”고 말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