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구례군 간전면 효죽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열어

2015. 06.29(월) 02:23

[순천/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26일 구례군 간전면 효죽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와 더불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하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순천소방서장을 비롯해 전남도의원(이창호), 구례군의원(김송식,김기호,선상원), 간전면장(양보승),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례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 대장 및, 순천소방서 직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 명예소방관 위촉 ▲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기증 및 보급 ▲ 감지기 시연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할 것이며 이 지역에서 단 한건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나지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마을이장(유시문)은 “소방서에서 직접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 심폐소생술 교육, 무료 주택 안전점검, 주민 어르신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등을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