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울산mbc서머페스티벌 26일 전국방송출연

2015. 07.12(일) 16:32

[부산/아침신문]올 여름 국내 스타들이 울산의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대중음악 대축제인‘2015 울산서머페스티벌’이 25일 진하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6일 울산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7일간의 릴레이 콘서트로 전국방송 출연스케줄이 11일 발표됐다.

이날 헤라는 인도네시아 민요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타이틀곡‘천년동안’을 부르게 된다. 녹화방송에는 설운도,박상철,조성모,룰라,나비,현숙,우연이,베스티,캔과 함께 출연한다.

특히 중국,미국,일본,대만,필리핀,태국,베트남의 한류관광객들까지 동참하는 동아시아 최고의 여름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헤라는 지난해 8.15광복절, 다가오는 7월17일 제헌절 경축식 국회의사당서 애국가4절 중 2절,4절을 부른다는 통보를 받아 하루 두시간씩 애국가4절을 연습을 해왔다. 160만 다문화인을 대표하여 방송에서 애국가를 불러 다문화가족들에게 다문화인들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소망이었으나 두번씩이나 기회를 놓치게되어 아쉬워하던 중 이번 민족대축제 MBC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되어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헤라는 3집앨범 세미트로트 신곡 ‘가리베가스’,발라드 ‘나예요’방송 행사 밤무대 활동 등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한국언론사협회 세계문인협회 선행천사세계나눔대상 홍보대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8월1일 2015제5회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최고가수상, 사회공헌대상 3관왕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이하게된다.

한국으로 귀화하기 전 중국가무단인기여가수활동 당시 히트곡 방황(이쩨쑤성) 대학시절(저우라이저우취) 중국 CCTV,LNTV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MTV가요부문 대상 최고스타덤에 올랐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