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취약지청소년문화체험 참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청소년 문화체험 참여기관과 손잡다

2015. 07.16(목) 16:19

[무안/아침신문]남재옥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5일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에서 전라남도 서남권 생활권역 내 5개 시군 교육지원청, 미술관 및 박물관과 지역청소년 문화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체결식에는 무안.목포.해남.신안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목포자연사박물관장 등 사업 참여 11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취약지역청소년문화체험의 원활한 협력과 업무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취약지역청소년문화체험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무안군.목포시.해남군.진도군.신안군이 공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서 사업 참여 11개 기관은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에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체험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 문제 등 수준 높은 교육문화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