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대 신임 도당위원장은 여수 출생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오세훈 후보 특보를 맡은 것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하여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수시(갑) 지역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특히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 선대위 전남 국민소통위원장을 맡아 불철주야 도내 전 선거구를 하루도 빠짐없이 챙긴 바 있어, ‘찾아가는 일꾼’, ‘소통하는 신뢰 있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여전히 도민과 당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또한 김중대 신임 도당위원장은 여수갑 당협위원장을 겸임하면서 당 활성화 및 지역 발전 전반에 큰 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편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금번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다가올 총선을 대비하여 인물을 넘어서는 지역밀착형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