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이트, 광양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눈길’

포스코1%나눔재단사업 일환, 저소득 5가구 집수리사업 5백만 원 후원

2015. 07.20(월) 21:15

[광양/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광양시에 소재한 ㈜포스메이트(대표 손기진)가 포스코1%나눔재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소득 5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후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메이트는 광양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7월 한 달 간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 5가구에 5백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노후된 화장실 신축과 변기 교체, 전기 설비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9일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가구인 옥곡면 독거노인 박모씨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집 안의 목조 부엌을 화장실로 개조하는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서복심 광양시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활동 덕분에 소외계층에 대한 집수리사업을 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관내 기업체, 단체 등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4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하여 광양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붕수리 집수리 사업 실시하는 등 민간 자원을 통한 집수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