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마량 놀토 수산시장, 강진오감통,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감성여행 1번지 등 ‘4대 핵심 사업’과 제43회 강진청자축제, 강진 시티투어 운영, 보은산 V랜드 개장 등 강진군 전반 현안 업무에 대한 설명하고, 기관단체 임직원이나 가족 등의 참여 및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감성여행 1번지 운영 프로그램 소개 등 4대 핵심 프로젝트 사업과 제43회 강진청자축제 광고, 친절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역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짐하기도 했으며, 강진군은 기관단체장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현안 업무 홍보와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있으나 보다 역동적으로 기관단체 간 협조와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해 이번 모임은  실무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각 기관단체의 실무계장 또는 사무국장이 한자리에 모인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특히, 회의를 진행한 윤영갑 총무과장은“지난 5월 23일 개장한 마량 놀토 수산시상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총 8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난 4일 문을 연 문화관광형 시장 강진오감통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강진 시티투어 오감통통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데 보다 지속 가능한 추진력을 갖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서는 기관단체로부터 V랜드 주차장 협소 문제 해소 등이 건의되기도 했으며, 강진군은 건의사항 적극 해결은 물론 앞으로 필요할 경우 각 기관단체 관계관 회의를 활성화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