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고온다습한 기온이 연일 계속되고 식중독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 미만의 소규모급식시설 종사자와 어린이집·경로식당·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종사자 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와 위생관리요령, 사례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조리·보관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생활속에서 주의해야하는 행동습관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매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